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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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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남 고성 우두포 방파제에서 맞이한 2025년 새해 일출여행 2025. 1. 1. 14:38
오늘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서 경남 고성 우두포 마을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국도 77번'을 드라이브 하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어촌 마을인데 이곳의 '우두포 방파제'가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몰리는 일출 명소를 벗어나 조용히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우두포를 들뜬 마음으로 갔습니다. 새벽이라 마을분들께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조용히 방파제로 향했고,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34분까지 밖에서 코를 훌쩍이며 기다렸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우도포 위치가 77번 국도 구석에 위치한 편이라 예정 시간이 지나도 일출이 뜨지 않아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도 잠시 7시 40분 즈음 해가 솟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밝아오는 새해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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